8월 내한 이어 한국 독자와 긴밀한 대화 나누는 특별한 자리북토크 티켓 포함된 세트 상품 선착순 단독 판매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이민진 작가의 전작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 재출간을 기념하며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행사를 진행한다.
상반기 베스트셀러로 등극한 ‘파친코’ 이민진 작가의 절판된 전작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 재출간을 기념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8월 내한에 이어 한국 독자들과 더욱 긴밀한 만남을 가지는 자리로 관심을 모은다. 11월 25일(금) 저녁 7시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진행될 이번 북토크는 200여 명의 관객과 함께하며, 이다혜 씨네21 기자가 사회를 맡아 작가와 독자 간 심도 있는 소통을 도울 예정이다.
예스24는 북토크 티켓이 포함된 세트 상품을 선착순으로 단독 판매한다.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 세트 상품은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 1, 2’ △이민진 작가 북토크 티켓 1장 △우드 독서링으로 구성됐다. 해당 세트 상품 구매 시 1인 참석할 수 있다.
북토크를 한층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이민진 작가에게 질문해 주세요’ 이벤트도 준비됐다. 24일까지 평소 작가에게 궁금했던 점을 예스24 홈페이지 내 게시판에 댓글로 남기면, 일부 질문을 선정해 북토크 Q&A 시간에 답변한다. 댓글 작성자 중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YES포인트 1000원도 증정한다.
한편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은 명문 프린스턴대를 졸업한 주인공 케이시 한을 통해 가족 내 간섭과 갈등, 인종과 돈에 의해 평가되는 미국 사회의 이면을 묘사한 자전적 소설이다. 이민진 작가의 ‘한국인 디아스포라 3부작’ 첫 작품으로 조명된 이 책은 11월 25일 재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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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