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나무’와 ‘다솜’, 고홍곤 개인전·모녀(母女)작가 전시회 개최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고홍곤 사진작가의 '희망, 꽃 빛에 열리다'와 母+女(이영성·김정아) 작가의 '엄마와 딸의 3번째 발자국' 전시회를 개최한다.

고홍곤 사진작가의 '희망, 꽃 빛에 열리다' 기획 전시회는 생명력, 낭만, 감동이 묻어있는 포토 에세이 형식의 꽃 사진 작품 3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고홍곤 사진작가는 꽃을 하나의 주체로 인식하고 관조하고 있다. 척박한 상황에서도 피어나는 꽃이 뭉클한 감동과 위안을 선사한다.

모녀(母女)작가 이영성·김정아의 '엄마와 딸의 3번째 발자국' 전시회는 엄마와 딸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바라본 세상을 각자의 회화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모녀의 따뜻한 온기와 희망이 담겨있는 작품 20여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전시회 오는 24일까지 열리며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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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