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선후배’ 끈끈함 빛났다! 방탄소년단 제이홉, &TEAM 특급 만남!



&TEAM, 日 지상파 단독 예능 ‘&TEAM 학원’ 첫 화부터 코어 시청률 1위!

‘하이브 첫 일본 그룹’ &TEAM(앤팀)과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만났다.

지난 10일 방송된 니혼TV ‘&TEAM 학원’ 5화에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깜짝 등장했다. ‘&TEAM 학원’은 &TEAM(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의 이름을 건 단독 예능으로, 9명의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한 연예계 선배를 통해 새로운 세계를 배우고 체험하며 인연을 맺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제이홉은 “오늘 저희 동생들, &TEAM을 응원하러 왔다”라며 연습실의 문을 열고 깜짝 등장했다. 연습에 몰두하던 &TEAM은 제이홉을 보자마자 너무 놀라 입을 틀어막고 심장을 부여잡는 등 현실적인 리액션으로 미소를 유발했다. 이들은 “어제도 제이홉 선배님 공연 영상을 보고 잤는데 여기에 와주셔서 깜짝 놀랐다”, “방탄소년단 선배님의 ‘DNA’ 무대를 보고 하이브에 들어가고 싶다는 꿈을 가졌다. 이렇게 보니 말이 안 나온다”라며 감격했다.

&TEAM은 제이홉 앞에서 데뷔곡 ‘Under the skin’ 무대를 선보였다. 긴장하며 말도 잘 못 꺼내던 멤버들은 음악이 시작되자 돌변해 완벽한 칼군무를 보여줬다. 날카로운 눈으로 이들의 퍼포먼스를 지켜본 제이홉은 “너무 잘한다. 연습처럼만 한다면 성공적으로 큰 무대도 해낼 것 같다. &TEAM의 무대에 자극을 받는다”라는 극찬을 보냈다.

또한, 아홉 멤버들은 이제 첫걸음을 뗀 신인으로서 무대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고 제이홉은 이에 대한 진솔한 답변을 들려주면서 힘을 북돋아줬다. 방송 말미에 &TEAM은 방탄소년단의 ‘달려라 방탄’ 안무를 선보이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지난달 12일 일본 지상파 니혼TV에서 방영을 시작한 ‘&TEAM 학원’은 첫 화부터 실시간 코어 시청률(13~49세 대상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TEAM은 7일 데뷔 앨범 ‘First Howling : ME’를 발매했으며, 오는 13일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sia Artist Awards IN JAPAN)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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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