퀙텔, 중급 IoT 애플리케이션 위한 초소형 LTE Cat.1 bis 모듈 발표


글로벌 IoT 솔루션 제공업체인 퀙텔와이어리스솔루션즈(Quectel Wireless Solutions)가 자사 LTE 모듈 제품군에 최근 추가된 산업용 등급의 EG800Q-EU LTE Cat.1 bis 무선 커뮤니케이션 모듈 출시를 발표했다.

LGA 폼팩터의 초소형 모듈인 EG800Q-EU는 IoT 설계에 더 큰 유연성을 제공하고 특히나 크기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에서는 더욱 더 광범위한 IoT 사용 사례를 가능하게 한다.

퀄컴 테크놀로지스(Qualcomm Technologies Inc.)의 Qualcomm® QCX216 LTE IoT 모뎀을 기반으로 하는 EG800Q-EU는 LTE FDD 대역 범위가 B1 / 3/ 5/ 7/ 8/ 20/ 28인 유럽, 중동, 아프리카, 호주, 뉴질랜드 및 이스라엘 시장 고객을 위한 LTE 전용 모듈이다. 이 모듈의 다운링크 데이터 속도는 최대 10Mbps로 스마트 유틸리티 미터, 자산 추적기, e-모빌리티, 주차 미터, 홈 오토메이션을 비롯해 다양한 고성능 IoT 애플리케이션에 중요한 배터리 수명을 증가시킨다.

EG800Q-EU는 Cat.1 bis를 지원해 단일 안테나를 사용할 수 있어 비용과 성능의 균형을 맞출 수 있으며, 소형이자 비용 효율적으로 설계된 IoT 단말기에 모듈을 이상적인 솔루션이 될 수 있게 해준다.

퀙텔의 노버트 뮤러(Norbert Muhrer) 사장 겸 CSO는 “퀙텔의 EG800Q-EU가 비용 최적화되고 전력 효율적인 글로벌 Cat.1 bis 모뎀인 Qualcomm QCX216 LTE IoT 모뎀을 기반으로 하는 업계 최초의 Cat.1 모듈 중 하나라는 사실이 매우 기쁘다”며 “이 모듈의 우수한 장점은 안정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이 필요한 여러 가지 중급 사용 사례 및 배포 환경에 이상적이라는 점이다”고 말했다.

EG800Q-EU는 15.8mm×17.7mm×2.4mm의 소형 폼팩터를 갖고 있어 통합자와 개발자가 크기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설계할 수 있게 해준다. 고급 LGA 패키지는 대량 생산 환경에서 완전 자동화 제조를 가능하게 한다.

EG800Q-EU는 다양한 인터넷 프로토콜 세트와 USB 2.0/UART/I2C/PCM/USIM을 포함한 업계 표준 인터페이스도 제공해 자산 관리, 원격 관리 액세스 제어(remotely managed access control, RMAC)와 같은 다양한 IoT 응용 환경으로도 모듈의 적합성이 확장된다. 이 모듈은 추가로 DFOTA도 지원해 실내에 GPS 신호가 없을 때 자동 펌웨어 업그레이드 및 통합된 Wi-Fi 포지셔닝 서비스를 활성화할 수 있다.

퀙텔은 고객이 수월하게 설계할 수 있도록 무선 연결을 현저하게 증강하는 다양한 고성능 LTE Cat.1 안테나도 제공한다. IoT 개발자는 EG800Q-EU 모듈을 퀙텔의 안테나 및 사전 인증 서비스와 함께 번들로 구성할 수 있어 Cat.1 장치의 비용과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현재 퀙텔 EG800Q-EU의 엔지니어링 샘플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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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