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을 맞아 출시한 프리미엄 안심 요금제는 인터넷 속도가 높아질수록 안심서비스, PC 원격진단서비스, PC 추가연결서비스 등 부가서비스 혜택이 늘어나며, 기가 와이파이(Wi-Fi) 6 메쉬 공유기/스마트홈 스피커/크롬캐스트 등 고객이 원하는 단말을 직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3년 약정과 U+tv 결합 시 이용요금은 인터넷 속도에 따라 ▲100M 2만5천300원 ▲500M 3만1천900원 ▲1G 3만7천400원 등이다.
이 가운데 가장 저렴한 요금제인 100M에도 기가 와이파이 공유기와 신형 스마트홈 스피커 <클로바 클락+3(Clock+3)>가 기본 제공되며, 유해사이트 또는 악성코드를 배포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사이트를 접속하지 못하게 하는 ‘안심서비스’를 별도 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새로 나온 스마트홈 스피커 <클로바 클락+3> 는 LED 시계의 전면부에 패브릭 소재를 도입해 거실에서 어울릴 수 있는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음성인식 기술인 NOCK*가 적용되어 전작인 '클락+2' 대비 더욱 우수한 음성 인식률을 갖췄다. 또한 소리 울림통 구조를 탈바꿈해 고음/저음 출력을 향상하며 스피커 본연의 음질을 높였다.
이와 함께 네이버의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 기술이 적용된 지식 대화 서비스 '똑똑사전'도 이용할 수 있다. 질의의 의도와 맥락을 AI가 더욱 잘 이해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연속적인 대화가 가능하며,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도록 질문을 먼저 제안하기도 한다. 현재 우주, 공룡, 반려동물, 그리스 로마 신화, 푸드 상식, 건강 상식 주제로 풍부한 대화를 할 수 있으며, 똑똑사전 서비스의 대화 주제는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프리미엄 안심 요금제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필요한 단말을 고를 수 있다. 500M/1G 요금제를 가입하면 기가 와이파이 6 공유기가 제공되며, 와이파이 신호를 증폭해 댁내에서 끊김 없이 와이파이를 이용하도록 돕는 <기가 와이파이 메쉬> 공유기 또는 어디서나 와이파이와 디스플레이를 연결해 OTT를 즐길 수 있는 <크롬캐스트>를 이용할 수 있다.
기가 와이파이 메쉬는 많은 가족이 여러 개의 방에서 생활하는 가정에서 유용하며, 크롬 캐스트는 캠핑이나 차박 등 다양한 장소에서 OTT를 즐겨보는 고객의 관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유해사이트 차단과 함께 500M/1G 요금제에서는 PC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 시니어 가구에 유용한 서비스가 기본 제공된다.
이와 함께 1G 요금제 가입시에는 가정에서 윈도우 PC를 최대 3대까지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LG유플러스는 이처럼 차별화된 요금제를 지속 선보이며, 고객에게 편리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고객가치혁신 서비스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박찬승 LG유플러스 Homeniverse그룹장(상무)은 “기존 속도 외 차별화가 부족했던 인터넷 요금제에서, 고객이 필요한 단말을 직접 선택할 수 있게 하고 인터넷 이용 시 고객이 필요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 기본 제공을 확대해 차별화된 인터넷 이용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인터넷과 연결되는 더욱 다양한 솔루션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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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