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8일 공사 대강당에서 공사 및 3개 자회사*의 안전담당 부서가 참여하는 ‘2023년 인천공항 안전보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안전보건 소통 간담회는 2019년부터 정기적으로 운영 중인 공사와 자회사 간 산업안전보건 분야 소통 창구로서,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경용 안전보안본부장을 포함해 공사 및 3개 자회사 안전보건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사 및 자회사 안전관리자가 함께 안전 결의문을 낭독하고 공사 및 자회사에서 올해 추진하는 안전보건활동 주요계획을 공유하였으며,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활동에 기여한 자회사 우수사업소 및 유공직원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아울러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산재예방지도과 근로감독관이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른 자기규율 예방체계 마련’ 등 산업안전보건 분야 정부정책에 대해 공유하고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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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