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는 지난 3월 13일부터 시작된 전반기 연합연습 ( Freedom Shield, 자유의 방패 ) 7일차인 3월 19일,미 B-1B 전략폭격기의 한반도 전개하에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미 전략폭격기 전개 하에 시행된 연합훈련으로서 우리 공군의 F-35A 스텔스 전투기와 미 공군 F-16 전투기가 참여한 가운데 한반도 상공에서 시행됐다.
한미는 이번 훈련을 통해 굳건한 연합방위태세와 ‘확장억제의 행동화’를 현시하는 한편, 한미 공군의 상호운용성과 신속대응전력의 전개능력, 그리고 전시 강력한 전략적 타격 능력을 크게 강화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미동맹은 북한의 지속적인 역내 불안정 야기에 맞서 최상의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앞으로도 동맹의 굳건한 능력과 태세를 바탕으로 ‘힘에 의한 평화 ( Peace through Strength )’ 를 구현하고 미국의 확장억제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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