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오는 4 월 3 일부터 난임 부부를 대상으로 ‘ 한방 난임 지원사업 ’ 을 편다 .
이 사업은 성남시한의사회와 협업 추진해 여성 외에 남성에게도 최대 180 만 원의 한방 난임 치료비를 지원한다 .
성남시가 146 만 원을 , 한방 병 · 의원이 34 만 원을 분담해 한약 복용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
15 명 지원 규모이며 , 난임 진단을 받은 성남시 거주자가 대상이다 .
대상자는 성남시 지정 한방 병 · 의원 (8 곳 ) 에서 3 개월간 한약 처방을 받을 수 있다 .
지원 신청하려면 난임 진단서 , 주민등록등본 , 신청서를 상대원동 중원구보건소 2 층 임산부실에 직접 내야 한다 .
시 중원구보건소 관계자는 “ 임신이 어려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 난임 부부에게 다양한 치료 기회를 제공해 출산율을 높이려고 시행하는 사업 ” 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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