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3일 환경·사회·투명(ESG) 행정 선포식 및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구는 선포식에서 미추홀 공직자의 환경·사회·투명 행정 실천 의지를 선언문에 담아 공익실현 및 공동체 보호를 다짐했다.
환경·사회·투명 행정 실천 과제 발굴을 위한 추진단을 구성하고 회의를 통해 3개 전략목표 및 12개 전략과제 아래에 50개 부서에서 64개 과제를 발굴했다.
환경 분야로는 탄소중립 실천 참여 잇기 등 15개 과제, 사회 분야로는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소통 기반 지역 상생 사업 등 37개 과제, 지배구조 분야로는 주민소통 민생현장속으로 사업 등 12개 과제를 발굴했다.
이어서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구정 행정 발전과 주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주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다. 우수 통반장 8명, 모범·친절 봉사 및 적극 행정 유공 공무원 13명, 자체평가 우수 12개 부서가 수여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41만 구민과 함께 열정과 지혜를 모아 함께 뛰어 새로운 미추홀구의 도약을 위해 적극과 혁신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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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