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는 4일 청남대관리사업소 대통령기념관 별관 회의실에서 문의면이장단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 문의연합번영회와 청남대-문의면 상생발전과 관광활성화를 위한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종기 청남대관리사업소장, 백승호 문의면이장단협의회장, 김재년 주민자치위원장, 배동석 문의연합번영회장, 김정일 도의원, 이진구 문의면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 청남대는 문의지역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문의면 지역주민 청남대 무료입장 △문의면 상가이용객 청남대 입장료 할인(2천원) △문의면 지역주민 소득향상 등을 지원하며,
이장단협의회 등 문의면 주요 민간단체는 청남대와 문의면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청남대 관광활성화 정책에 적극적인 협조 △청남대-문의면 전체의 상생발전 동참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종기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현장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관단체 간 긴밀한 협조를 위해 공동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이번 협약이 청남대 관광활성화와 문의면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인천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천타임스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