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3일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형식적인 직원 조회에서 탈피, 전 직원이 참여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올해부터 운영방식을 개선했다.
첫 소통·공감의 날은 충주시 유튜브 전문관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 ‘충주시 SNS 이야기’라는 주제로 자신의 경험담과 성공 비결을 구체적 사례와 함께 공유하며, 직원들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조직을 변화시키려는 도전 정신을 강조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구청장은 “민선 8기 주요 현안 사업들의 구체적인 성과를 구민이 일상의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이번 강연이 다양한 주민의 요구와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직원 여러분들의 혁신적 마인드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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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