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가 제33회 구민의 날을 맞이한 경축행사로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미추홀구편을 개최하고 예심참가자를 모집한다.
노래와 춤에 자신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 예심 접수 기간은 10일부터 25일까지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 미추홀구청 문화예술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미추홀구청 누리집과 네이버 신청서(http://naver.me/578g2i7s)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예심은 오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15팀 내외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해 대상(200만 원) 외 4개의 상을 두고 본선 무대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노래하는 대한민국> 본선 무대는 다음달 1일 오후5시 구청 운동장에서 열리며 참가자들의 경연과 초대 가수 설운도, 정수라, 조정민, 강혜연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구는 제33회 구민의 날을 맞아 <노래하는 대한민국> 외에도 기념식, 주민자치 어울마당 경연대회와 함께 인생네컷, 드론 체험 등 각종 구민 참여 체험 공간과 전통시장 먹거리 행사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진행한다. 특히 오는 14일~16일에는 SSG랜더스필드 야구 경기를 50% 할인하며 구민의 날 기념 주간(4월 24일~5월 7일)에는 구민을 대상으로 음식점 및 이·미용 업소 140여 개소를 할인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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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