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남부지방의 최근 6개월 누적강수량이 평년의 68.9%로 기상가뭄이 발생하고 있어 가뭄피해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지자체 가뭄대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총 55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교세는 광주·전남·제주지역의 가뭄피해 해소를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은 21일 “안심하고 코로나19 개량 백신 접종에 임해 주시기를 권고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코로나19 특별대응단 정례 브리핑에 나선 정 단장은 “전 세계적으로 백신은 130억 회분이 접종 됐다”며 “그
이제 전통시장에서도 주문상품을 당일이나 다음날 아침 7시까지 배송받는 당일·새벽배송과 여러 상점에서 주문한 상품을 한꺼번에 받는 묶음배송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22일부터 서울 노량진수산·청량리·암사시장에서 ‘우리시장 빠른배송’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서 개발도상국의 ’손실과 피해’ 대응을 위한 기금 설립이 결정됐다. 환경부에 따르면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열린 COP27은 당초 폐막일을 이틀 넘긴 지난 20일 최종합의문인 ‘샤름엘셰이크 이행계획(Sharm E
지난 20일 소방청이 수능 종료 이후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수험생 등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비·대응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범부처가 합동으로 올해 말까지를 ‘학생 안전 특별기간’으로 지정·운영하는 것과 관련해 수능 이후 수험생들이 많이
정부가 내년까지 위험 전에 밀집 인파에 재난문자 등으로 알리기 위한 ‘현장인파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주최자가 없는 지역축제와 행사를 안전관리 대상에 포함하는 지침서(매뉴얼)를 개정하는 등 인파관리 안전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7일 이상
이태원 사고 유가족과 부상자 등의 트라우마 극복 지원을 위한 진료연계센터가 17일 개소했다. 이날 보건복지부 이태원사고수습본부는 대한의사협회 용산임시회관에서 대한의사협회,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와 함께 진료연계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진료
오는 연말부터 ‘보조금24’에서 공공기관과 공기업, 교육청 혜택까지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보조금24에 공공기관·공기업·교육청이 제공하는 약 2200개 서비스를 추가해 나와 가족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경찰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18일부터 내년 1월까지 음주운전을 전국적으로 집중 단속한다고 17일 밝혔다. 각 시·도경찰청과 경찰서별로 매일 음주단속을 하되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집중되는 매주 금요일 야간에는 전국적으로 일제히 단속할 방침이다. 통상 연말연시 음주
내년부터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수당을 현재 월 35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하고, 자립정착금 지급액은 1000만원으로 지자체에 권고한다. 정부는 17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자립준비청년 지원 보완대책’을 발표,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보호단계별 전주기적 지지체계를 구축하고
산업통상자원부는 대규모 점포, 사회복지시설 등 2만6000여 곳을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3개월 동안 전기·가스·수소 분야 특별점검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겨울철 이상 한파와 폭설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에너지 시설의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를 사전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하자분쟁사례를 담은 ‘하자심사·분쟁조정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2010년부터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에서 해결하거나 소송에서 대응한 하자심사(76건), 분쟁조정(11건), 재심의(8건),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5일(화) 서울지역 쪽방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7회 디딤돌 문화교실」의 수료식 및 작품 전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수료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엄홍석 커뮤니케이션실장과 서울시 이수연 복지기획관 등 관계자 및 참여 주민 6
행정안전부는 오는 17일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전국적으로 일제 실시됨에 따라 16일부터 이틀 동안 인파밀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이태원 사고’ 이후 도심지 인파밀집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
한국과 중국 간 어업협상이 타결, 내년 양국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상대국 어선이 조업할 수 있는 입어규모가 1250척, 5만 5750톤으로 확정됐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8~11일 4일간 열린 제22차 한·중 어업공동위원회 제2차 준비회담 및 본회담에서 이같은 내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