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4 월 26 일 오후 2 시 수정구 태평동 여성비전센터에서 ‘ 저출산 · 고령사회 시책발굴단 발대식 ’ 을 개최했다 .
시책발굴단은 사전 공모 절차로 선정된 지역 활동가 , 기업 대표 , 직장인 , 프리랜서 강사 , 전업주부 등 23 명으로 꾸려졌다 .
이들은 연말까지 위촉 8 개월간 저출산 · 고령사회를 대비할 수 있는 시민 체감형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접목하는 시책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
이를 위해 결혼 , 출산 , 양육 , 일자리 , 돌봄 , 주거 , 교육 등에 관한 현장 인터뷰 등 취재 활동을 한다 .
저출산 · 고령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에 관해 시민들의 생생한 요구사항과 경험담을 들어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한 뒤 시에 제안한다 .
시책발굴단의 제안내용은 타당성 , 실현 가능성 , 파급성 등에 관해 전문가 자문 , 관련 부서 협의 등을 거쳐 시정에 반영한다 .
성남시 관계자는 “ 시책발굴단 의 현장 취재 활동은 시민이 체감하는 저출산 · 고령사회 대비책을 내놓게 될 것 ” 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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