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지역사회 미술관에 페인트 지원…문화·예술 발전 위한 사회공헌


삼화페인트공업㈜이 서울 종로구 환기미술관에서 열리는 '뮤지엄 가이드'와 경기도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 '릴레이 기획초대전'에 친환경 페인트를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삼화페인트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누구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사회를 조성하고자 지역 미술관과 협업했다.

전시 공간은 삼화페인트의 고품질 친환경 페인트인 '아이럭스' 및 '아이생각'이 사용됐다.

삼화페인트의 다채로운 페인트 색상 중 은은하고 부드러운 색조가 사용돼, 작품의 집중도를 높이고, 예술적 창의성과 영감을 자극한다.

김환기 탄생 110주년 기념 2023 환기미술관 특별기획전 '뮤지엄 가이드'는 7월 30일까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환기미술관에서 진행되며, 김환기 화백이 남긴 유화, 드로잉, 편지그림등 170 여점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도자재단 경기생활도자미술관 '릴레이 기획초대전'은 8월 6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한국생활도자 100인전 : 백자 너머의 백자'란 주제로 2012년부터 매해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조선백자를 현대 백자로 풀어내는 작가 이승희, 이기조, 강민수, 고희숙, 이정용, 한정용 6인의 작품을 소개한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우리가 더 풍요로운 삶을 살기 위해선 기업이 문화·예술 분야 지원에 힘써야 한다"며 "삼화페인트는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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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춘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