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세계사’ 건축에 생명을 불어넣은 가우디의 비밀 파헤쳐본다!


오늘(23일, 화)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연출 김형오, 이윤호, 서용석) 100회에서는 천재적인 발상으로 바르셀로나의 역사를 새로 쓴 건축가 가우디의 모든 것을 파헤쳐본다.


이를 위해 이화여대 건축학과 임석재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임 교수는 가우디라는 한 개인의 작품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7개나 등재된 것은 굉장히 대단한 기록이라면서, 그가 일군 건축의 비밀을 들려줄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임 교수는 가우디의 일생부터 창의적인 작품들과 그 속에 내재된 건축 포인트, 괴짜 건축가다운 건축 기법까지 낱낱이 알려줄 예정.


가우디가 전 세계인을 사로잡은 놀라운 건축물을 지을 수 있었던 성장 배경과 더불어 가우디만의 확고한 건축 철학,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전통에 얽매이지 않고 독자적인 아이디어로 탄생한 가우디의 수많은 걸작들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특히 임 교수는 작품마다 뚜렷한 개성이 드러나는 환상적인 형태, 파격적인 색채와 재료,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성당이 될 사그라다 파밀리아 속에 숨겨진 놀라운 비밀까지 상세히 짚어주며 MC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건축에 생명을 넣었다”, “예술품 같다”는 극찬을 쏟아내게 만든 괴짜 건축가 가우디의 천재성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늘의 여행 메이트로는 스페인 출신의 미키와 독일에서 온 다니엘이 함께 한다.


미키는 가우디를 둘러싼 일화, 스페인 역사와 예술적 특성 등에 대한 정보를 전하며 이야기의 깊이를 더한다.


또한 건축가 다니엘 역시 해박한 건축 지식을 대방출하며 유익함을 배가시켰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인문학 예능 tvN ‘벌거벗은 세계사’가 오늘(23일, 화) 100회를 맞이한다.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100회 방송 중 등장하는 퀴즈 정답을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이북 리더기와 '벌거벗은 세계사' 도서 세트를 선물하는 100회 감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벌거벗은 세계사’ 100회 ‘바르셀로나의 운명을 바꾼 괴짜 건축가, 가우디’ 편은 오늘(23일, 화) 밤 10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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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