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군노래자랑' 나태주-박군 "전국노래자랑 시청률 8% 목표" 도전장!


화제의 유튜브 콘텐츠에서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된 LG헬로비전 ‘태군노래자랑’ 나태주와 박군이 전국노래자랑 시청률에 도전장을 던진다.


LG헬로비전+K-STAR+HCN 공동 제작의 예능 프로그램 ‘태군노래자랑’은 ”대한민국에 왜 이렇게 노래 잘하는 사람이 많아?” 나태주∙태군이 노래방 기계 들고 불쑥 찾아갑니다! 그저 당신의 노래 한 소절로 참가 여부가 퀵하게 결정되는 우리 지역 ‘맞춤∙바로∙당일∙그곳’에서 개최되는 노래자랑대회. ‘태권트롯맨’ 나태주와 ‘트롯특전사’ 박군이 노래방 기계를 들고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며 안방극장에 퍼펙트한 100점의 재미와 흥을 선사하고 있다.


오는 31일(수) 방송되는 2회에서 나태주와 박군이 “시청률 8%”를 목표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의 시청률에 도전장을 내민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이날 두 사람은 “시청률과 조회수를 올리려면 MZ를 공략해야 해”라며 아직은 부족한 MZ 인지도 확장을 위해 두 발 벗고 나선다.


그런 나태주와 박군에게 “대학생들에게 태군노래자랑을 널리 홍보하시오”라는 미션이 주어지고, 이에 나태주는 “우리가 MZ까지 끌어모으면 시청률 4%는 물론 조회수 100만도 가능하다”고 호언장담한다. 급기야 나태주는 “묻고 따블로 가야죠”라며 “전국노래자랑 시청률 8% 할 수 있습니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고 해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그런 나태주와 박군이 전라남도 고흥군에 이어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휴양과 레저의 도시 부산 해운대구. 특히 이곳에서 두 사람은 MZ와 어머니들을 마주치며 신고식 아닌 신고식을 치른다.


나태주와 박군은 MZ 공략을 위해 청춘의 뜨거운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대학교를 찾지만, 학생들은 두 사람의 등장에 고개를 갸웃한 채 “연예인?”이라며 물음표를 던져 뜻밖의 인지도 굴욕을 맛봤다는 후문. 과연 MZ를 사로잡기 위해 나태주와 박군이 어떤 입담을 뽐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하지만 이후 방문한 반송큰시장에서 나태주와 박군은 물 만난 물고기가 된다. 두 사람이 반송큰시장에 등장하자마자 구름 떼 관중을 몰고 다니며 ‘역시 어머니들의 아이돌 스타’라는 애칭을 제대로 입증했다는 후문. 급기야 어머니들은 “저 짝만 보지 말고 이 짝도 봐줘요”를 외치는 등 두 사람의 관심을 끌기 위한 경쟁까지 벌인다. 과연 부산 해운대구에서 벌어진 나태주와 박군의 인지도 온도 차는 어땠을지 ‘태군노래자랑’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LG헬로비전+K-STAR+HCN 공동 제작의 예능 프로그램 ‘태군노래자랑’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방송한다. ‘태군노래자랑’ 2회는 오는 31일(수)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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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