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30일 C&V센터에서 바이어 유치기관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트라 충북본부 등 7개 기관이 참석하여 기관별 노하우를 공유하고, 진성바이어 유치방안과 효율적인 상담회 운영방식에 관해 논의했다.
금년 엑스포의 수출상담회는 오프라인 대면 상담 방식으로, 초청바이어와 기업은 사전매칭시스템을 통해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여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약 1,800회의 수출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충북도는 KOTRA, 한국전시산업진흥회는 등 총7개 기관과 바이어 유치 업무협약을 맺고, 35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를 유치할 계획이다.
중화권, 아시아, 유럽 등 다양한 국가의 진성 바이어와 국내 대형유통상품기획자(MD) 초청하여 참가 기업들의 수출시장 다변화와 국내외 판로 개척에 기여할 예정이다.
엑스포는 화장품뷰티산업을 육성하고, 화장품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총1,654개의 기업이 참여하여 8,100억 상당의 수출 계약을 추진하여,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화장품 수출진흥 전문엑스포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충북도는 현재 참가 기업을 접수 받고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엑스포 홈페이지(https://www.osongbeautyexpo.kr)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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