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직업계고 학생 취업지원을 위한 기업 방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직업계고 인식개선과 코로나19로 위축됐던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그라미(화장실 칸막이 제조 전문업체)를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직업계고 졸업생들의 근무 현황을 파악하고 격려했다. 또한 기업이 바라는 직업교육의 방향과 건의 사항을 듣고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도 교육감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22개의 기관과 기업을 방문하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우수 기능인력 양성지원과 직업계고 학생들의 성장경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또 향후에도 인천 관내 다양한 우수기업들을 직접 방문해 직업계고 인식개선뿐만 아니라 현장의 의견을 직업계고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학생 취업 성공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이 인천경제의 기반이 돼야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인천에서 태어나고 자란 우리 아이들이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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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