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트롯 여신’ 김소연이 올여름, 흥겨운 세미 트로트를 들고 돌아온다.
14일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은 “김소연이 6월 중 밝고 사랑스러운 느낌의 싱글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소연이 약 8개월 만에 발매하는 두 번째 싱글 앨범은 세미 트로트 장르로, 신나는 멜로디에 김소연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소연은 지난 2021년 종영한 MBC ‘트로트의 민족’에서 17세 고교생 트로트 가수로 활약했고, 준우승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가 경연 당시 부른 ‘나이야 가라’ 영상은 유튜브 조회 수 1천만 뷰를 돌파하는 등 실력과 스타성을 고루 입증했다.
또한, 김소연은 지난해 2월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쌀국수’로 출연해 3라운드까지 진출하며 목소리만으로도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이후 그는 같은 해 10월 데뷔 싱글을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했다.
트로트 신동, K트롯 여신이라는 타이틀을 보유한 김소연이 이번에는 신곡을 통해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소연은 현재 6월 중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발매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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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