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서 투병중인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치료비를 2회에 걸쳐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치료비를 기부하는 이날 행사에는 임춘호 가스공사 인천지역본부장, 최재원 서울아산병원 대외협력실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부금은 심장병·소아암 등 중대질병 수술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가스공사 인천지역본부는 2023년 서울아산병원 외에도 삼성서울병원과 해성보육원에도 기부금을 지원하며 취약계층 아동과 인천지역 아동에 대한 의료·보육 지원에 힘쓰고 있다.
임춘호 가스공사 인천지역본부장은 “오늘 기부한 치료비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가스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인천지역의 소외받은 아동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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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철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