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초청


개방 20주년을 맞이한 청남대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10명을 초청해 힐링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상기 교육프로그램은 역대 대통령과 청남대의 역사,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활용한 힐링체험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초청대상자로는 월남전 참전에 따른 전상군경, 장기 군 생활에 따른 보국수훈자, 고엽제 피해자, 군 생활중 부상을 입은 공상군경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이다.

김종기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우리나라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이곳 청남대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해 예우해 드리는 것은 당연한 의무이자 영광이다”라며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청남대는 올해 상반기에 다양한 계층의 교육대상자를 선정하여 역사 및 힐링 체험교육을 운영하고, 하반기 내에 전국민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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