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인천국제해양포럼' 4기 서포터즈 다양한 활동 펼쳐

SNS 통해 인천항과 포럼 널리 알릴 것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제4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3, IIOF 2023) 성공 개최와 인천항 국제여객인프라 홍보를 위해 인천국제해양포럼 서포터즈 4기가 국제여객터미널 및 크루즈터미널을 방문하고, 인천항 수질 개선을 위한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 던지기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과 크루즈터미널을 방문해 인천항의 국제여객 인프라를 체험했으며, 이용객 관점에서 서비스 제고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IPA는 서포터즈의 의견을 카페리·크루즈 여객편의 제고 방안 도출과 한-중 카페리 여객 재개 대비 마케팅 전략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어 서포터즈는 IPA의 친환경 연료 추진 항만 안내선 ‘에코누리호’에 승선해 수질 개선을 위한 EM 흙공을 바다에 던지며 지속가능한 인천항 만들기에 동참했다.

또한 이날 촬영한 사진과 영상으로 제작한 IIOF 2023 홍보 콘텐츠 및 인천항 국제여객 활성화 홍보 콘텐츠는 각 서포터즈의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서포터즈는 제4회 인천국제해양포럼 홍보뿐 아니라 인천항 국제여객 인프라 홍보, 친환경 항만 조성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서포터즈를 통해 많은 분들이 포럼과 인천항을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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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