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가 최근 남동구청에서 '제5회 소래찬 김장한마당'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센터협회 남동구자원봉사센터·㈔인천광역시식품제조연합회 남동구협회와 공동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오는 11월 11∼12일 이틀간 진행하는 '제5회 소래찬 김장한마당'의 재료 공급 및 부금 지출 처리 등 행사 준비와 원활한 추진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은미 문화관광과장, 지경란 식품위생과장, 박위광 남동구자원봉사센터장, 강현중 인천광역시식품제조연합회 남동구협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매년 성공적인 소래찬 김장한마당 개최를 위해 우리 구와 함께 구슬땀을 흘리는 남동구 자원봉사센터와 식품제조연합회 남동구협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올해에도 원활한 행사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자원봉사센터와 식품제조연합회 남동구협회는 지난 2020년부터 남동구와 함께 소래찬 김장한마당 행사를 공동주관하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추진하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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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