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7일 오후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와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이 보유한 자원과 전문성을 활용해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를 포함한 24개 기관이 참여했다.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공사는 ▲공항 종사자와 이용객 대상 안전문화 캠페인 ▲공항 종사자 안전문화교육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및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참여 등, 국가 차원의 재난안전 행사와 연계한 대국민 안전문화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공항 내 안전 점검활동 역시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9월 행정안전부 및 경기도 주최로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인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사의 다양한 노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최근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많은 국민들이 인천공항을 이용하시는 만큼, 국민들이 인천공항을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는 한편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정부정책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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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