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MBC America TV 홈쇼핑 충북상품 생방송 판매


충청북도가 ‘농식품 글로벌 꾸러미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TV 홈쇼핑 충북 농식품 기획전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현지 시간 6월 29일(목)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 동안 미국 MBC America TV 홈쇼핑 엠스토어바이(MSTOREBUY) 코너를 통해 못난이 김치와 충북 농식품 4종 세트 생방송 판매로 추진됐다.

이번 방송에서는 미국 홈쇼핑 바이어가 엄선한 영동오란다(과자)와 요릿(일품육수) 세트, 동해식품(해살이) 12종 세트, 예소담, 이킴 김치세트와 못난이 김치(이킴)를 판매했다.

방송은 충북도 농식품 수출 담당 주무관(행정6급 송효정)이 직접 출연하여 생방송으로 진행하면서 충북 농식품의 우수성, 못난이 김치 정의 등을 소개하였고, 방송 1시간 동안 22,588달러(29,390천원 정도)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미국 전지역에 방송을 송출하고 있는 미국 MBC America TV 홈쇼핑 방송을 통한 충북 농식품 판촉은 지난 3월, 1차 방송을 추진해 35,795달러(46,544천원 정도)의 판매 실적을 올렸으며, 이는 작년 6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장한 충북 상설판매장과 연계하한 장기적인 판매처 확보가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 농정국장은 “충북의 '22년 對미국 농식품 수출액은 55백만 달러(724억원 정도)로 우리도의 주요 수출국 중 2위를 차지하는 큰 시장이다”라며 “충북 농식품의 미국 TV 홈쇼핑 방송 기획 판매로 미국 서부 지역 해외마케팅을 강화하고, 충북 농식품 수출 실적을 제고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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