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타이푼(TYPHOON)이 청량한 서머송을 선보인다.
타이푼(솔비, 우재, 지환)이 참여한 웰메이드 음악 시리즈 '레시피 프로젝트'의 네 번째 음원 '비행기'가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06년 거북이가 발매해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비행기'는 2023년 타이푼의 목소리로 재탄생했다.
이번 '비행기'는 우쿨렐레의 청량함으로 시작해 마치 열대지방의 해변에 있는 듯한 느낌을 안겨주고 경쾌한 멜로디가 흥을 자아낸다.
특히 원곡자인 천재 뮤지션 터틀맨의 음악 세계를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가요계가 사랑하는 '흥신흥왕' 타이푼만의 컬러풀한 에너지를 노래 곳곳에 더해 신나는 매력을 가득 담았다.
5년 5개월 만에 '레시피 프로젝트'로 뭉쳐 신곡을 발매하는 타이푼은 무더위를 잊게 하는 곡을 팬들에게 선물하며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레시피 프로젝트'는 누군가에게 언젠가 꼭 들려주고 싶었던 이 세상의 수많은 이야기들을 각각 하나의 감성 레시피로 만들어 들려주는 웰메이드 음악 시리즈다.
앞서 스윗소로우가 앤드의 'Wish You're My Girl(위시 유어 마이 걸)'을, 코요태가 루머스의 'Storm(스톰)'을, 로키드가 휘성의 '사랑은 맛있다♡'를 리메이크했다.[사진 = 프로젝트 레시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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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