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지난 18일 ‘2024년(2023년 실적) 국정시책 합동평가’에 대비해 ‘정성지표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17개 정성지표에 대한 우수사례 요약서 점검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각균 부구청장, 지표담당 팀장 20명 등이 참여했다.
‘국정시책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17개 시·도(군·구 실적 포함)를 대상으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의 주요 시책 등의 수행 결과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다.
중구는 이번 보고회 외에도 ‘정성지표 연구실+(전문가 컨설팅)’, ‘국정시책 합동평가 대비 지표담당자 교육’ 등을 추진하며 정성지표 우수사례 채택률 향상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각균 부구청장은 “이번 평가는 인천 중구의 우수성을 검증하는 기회”라며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반드시 보완·반영하고, 정성지표 전문가 컨설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마지막까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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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