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 윤환 구청장은 1일 구청 대강당에서 표창 수상자와 직원 3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9월 공감‧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공감‧소통의 날은 ▲사회복지 업무 유공자, CCTV 통합관제센터 모니터 유공자, 우수봉사자 유공자에 대한 표창 ▲혁신 연구동아리 주제 발표 ▲구정 발전을 위한 전 직원 토론 및 직원과의 대화 ▲계양구 올해의 책 나눔 이벤트 등 순으로 다양하고 알차게 진행됐다.
특히, 혁신 연구동아리 ‘칼퇴 도우미, 챗GPT 연구회’에서는 ‘챗GPT로 쉽고 똑똑하게 일하는 방법’을 주제로 직원들과 함께 연구과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제시해 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토론 및 직원과의 대화에서는 ‘직원 보호를 위한 청사 보안 강화 방안’, ‘비상근무 운영에 대한 개선 방안’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이 제안됐다. 구는 ‘공감·소통의 날’을 통해 제안된 합리적 의견을 구정과 조직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매월 개최하는 공감·소통의 날을 통해 전 직원이 구정의 현안을 공유하고, 직원들이 언제나 마음을 열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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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