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는 인천광역시 남자일반부 대표로 출전한 볼링선수단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남자일반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인천을 대표해 출전한 인천교통공사는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개최된 전국체전 사전경기 대회 셋째 날에 열린 3인조(김경민, 홍해솔, 오병준)경기에서 4게임 합계 2,863점(평균238.6)을 기록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대회 넷째 날에 5인조(김경민, 홍해솔, 김상필, 이호현, 오병준)경기에서는 4게임 합계 4,548점(평균227.4)을 기록 2위와 1핀 차이로 3위를 차지했다.
대망의 마지막 날 진행된 최종 순위 결정전인 마스터즈 경기에서 홍해솔 1위, 김상필 3위로 대회를 마무리함으로써, 금 2개, 동 2개로 남자일반부 우승을 달성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전국체전경기에서 남자 일반부 우승을 달성하여 인천시와 인천교통공사를 빛내고 있는 선수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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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