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수상’ 세계적인 R&B 싱어송라이터 다니엘 시저, 24일 ‘피식쇼’ 출연 예고! 국내 팬들 뜨거운 반응
그래미 수상에 빛나는 R&B 싱어송라이터 다니엘 시저가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Psick Univ) 자체 콘텐츠 ‘피식쇼(Psick Show)’에 출격한다.
지난 17일(일), 피식대학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15초가량의 짧은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예고편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삽시간에 입소문을 탔다. 그래미 수상과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거머쥔 다니엘 시저가 게스트 출연진이라는 사실에 국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모인 것.
다니엘 시저는 촬영 당일 탁월한 입담과 특유의 센스로 ‘대활약’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다니엘 시저는 지난 2019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베스트 R&B 퍼포먼스’ 부문 수상을 비롯, 2021년에는 저스틴 비버의 노래 ‘Peaches’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인생 첫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하며 R&B 장르의 대세로 떠올랐다.
다니엘 시저는 지난 7월, ‘해브 어 나이스 트립 2023(Have A Nice Trip 2023)’ 공연의 헤드라이너로 5년 만에 한국에 방문해 수천 명의 국내 팬들 앞에서 완벽한 공연을 선보였다.
그는 태극기를 가지고 나와 앙코르곡을 부르며 한국에 꼭 다시 오겠다는 뜻깊은 약속을 하기도 했다.
또한 다니엘 시저는 이번 내한을 맞아 첫 기자 간담회를 열기도 했다. 그는 4년 만에 발매한 정규 3집 [NEVER ENOUGH]의 뒷이야기와 음악에 대한 자기 생각을 국내 기자들 앞에서 솔직하고 자세하게 전했다.
특히 첫 내한 때 한국 팬들과 소주를 마신 경험담부터 아티스트 딘(Dean)이나 블랙핑크 제니와의 친분까지 언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정규 3집 [NEVER ENOUGH]는 “4년의 앨범 공백기를 기다릴 가치가 있었다 (Variety)”, “우리 시대의 가장 뛰어난 송라이터(NPR)” 등 여러 공신력 있는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한편 다니엘 시저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자체 콘텐츠 ‘피식쇼’는 오는 24일(일) 오후 6시에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유니버설뮤직, 피식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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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