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시작된 '이웃사랑 나눔공동체' 아름다운 출발

김명희대표 [사진출처=이웃사랑 나눔공동체]


이웃사랑 나눔공동체 김명희 대표는 지난 23일 오후 3시 인천 미추홀구 대강당에서 사회적 역할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비영리법인 창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허종식 국회의원, 배상록 미추홀구 의회의장, 국민의힘 심재돈 당협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당협위원장, 자원봉사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웃사랑 나눔공동체'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 활동은 물론 소외된 이웃들과 기업과 교류를 연결하는 등 한차원 다른 봉사 활동을 위해 출발했다.

창립식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그동안 준비과정에 대한 영상소개, 축사, '이웃사랑 나눔공동체' 임원들에 대한 위촉장 및 임명장 수여, 해랑 공연단의 공연이 있었다.

또 위촉식에는 법무법인 조우 김정규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하고 명예회장, 고문 등 추대하는 한편 양행옥 투빌드종합건설(주) 회장을 운영회장으로 , 운영위원과 자문위원 등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명희 대표는 "당신이 대의에 따르는 일을 하면 도움은 저절로 찿아온다라는 말이 있다"며 "반면에 자기 자신만을 위한 일에 종사한다면 이러한 도움이나 만족감 또는 보상을 맛볼 수 없다. 인류를 위해 봉사할 수 있다면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회는 보다 큰 뜻을 품을 때 뜻하지 않게 찾아올 수 있다"면서 "자신만을 위한 성공에 집중하기보다 다른 이를 위하고 희생할 때 생각지 않은 때에 행운이 자신에게 찾아올 수 있다는 뜻을 가지고 '이웃과 함께', '사랑을 끊임 없이', '나눔을 아낌없이 실천하겠다'는 다짐으로 '이웃사랑 나눔공동체'가 출발했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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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