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이영훈 구청장은 31일 구청장과 주민이 만나는 날인 ‘미소 만남’을 개최했다.
‘미소 만남’은 지난 1월 시작해 이번까지 8회 진행했으며, ‘미소’는 ‘새로운 미추홀, 열린 소통’의 약어이다.
이날 이영훈 구청장은 맨발 걷기를 위한 황톳길 조성 요청, 주안1구역 인근 환경개선 요청, 숭의삼거리 인근 통행로 무단 펜스 설치로 인한 거주 불편 개선 요청 등 3건의 만남을 가졌다.
이 구청장은 “주민들과 계속 소통하여 현안 사항을 빨리 파악하고, 주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저부터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과의 만남을 통해서 접수된 의견 중에서 단순한 사항은 즉시 처리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부서별로 관리하고 점검해 가능한 사항은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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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