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라국제·영종하늘도서관 에서 열리는 작은 음악회


미추홀도서관은 분관인 청라국제·영종하늘도서관에서 11월 특별 공연 ‘도서관에서 즐기는 음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도서관이 지역의 핵심 문화 공간으로서 역할을 맡고 도서관을 찾는 인천시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라국제도서관은 2층 로비에서 11월 18일 오후 5시에 공연팀 JINS가 연주하는 ‘도서관에 음악이 흐르면’을 운영할 예정이다.

영종하늘도서관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11월 23일 오후 7시에 바이올리니스트 장한샘의 ‘바이올린 연주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도서관 실내에서 진행되는 음악공연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신순호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이번 도서관 음악회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음악을 즐기고 행복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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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