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권 보호 강화한 현대오토에버, ICT특허경영대상 표창 받아


현대오토에버가 지식재산권 확보와 관리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현대오토에버는 11월 6일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주관하는 ‘2023년 ICT 특허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기업부문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차그룹 SW전문기업으로서 지식재산업무 통합 체계를 수립하고, 양질의 지식재산권 확보 및 법적 분쟁 예방 활동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다양한 기술이전 성과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한 수익 창출까지 이뤄내 특허경영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식재산업무를 맡고 있는 기술전략팀의 류창한 책임은 지식재산경영 전략 및 노하우 공유·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달 25일 ‘KINPA(지식재산협회) 2023 기업지식재산대상’ 개인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류창한 책임은 지난해의 2022 ICT특허경영대상 개인부문에서 특허청장상을 받은 바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올해 약 110건의 특허를 출원해 총 1948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특허 확보와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에 힘쓰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지식재산 관리 수준이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대외적 환경 변화에 따라 지속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인천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