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장애인생산품구매 상생협력

-인천시 공사(3개) ․ 공단(2개) ․ 출연기관(4개) 관계자 참여-


최계운 이사장은 인천광역시 대접견실에서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 인천지회와 인천 지역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공단을 포함한 인천광역시 5개 공사·공단과 인천테크노파크를 포함한 인천광역시 4개 출연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 장애인 인식개선 ▲ 장애인 사회참여 지원 ▲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등에 대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주요내용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면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실시,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금액 21억7천7백만원을 구매하여 의무구매 비율 목표인 1%를 초과하는 3.7% 달성으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에 앞장서 왔으며, 지난 4월 인천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제7회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한편, 인천지역 근로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바를 인천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로부터 인정받아 ‘5년 연속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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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