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지역소멸극복 주권회복 시민토론회’ 개최

- 전남·광주, 지역 소멸 위기를 넘어 주권 회복으로
- 5.18 정신을 이은 호남 시민주권 회복… 현실을 직시하고 대안을 결의한다

햇빛소득마을 주권자운동본부는 3월 13일(금)부터 14일(토)까지 ‘전남광주 지역소멸극복 주권회복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남·광주는 지방소멸 위기의 최전선이다. 인구 유출과 일자리 부재 속에서 기존 정치세력은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단순한 비판이 아닌, ‘입진보·아스팔트진보’를 넘어 실질적 주권 조직 건설을 위한 구체적 대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 핵심 대안: 햇빛소득마을 기반 생산시민 주권 조직

‘햇빛소득마을’은 세 가지 물적 기반 자립축을 통해 호남 시민이 실질적 정치 주권을 행사하는 조직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햇빛소득마을이 제시하는 세 가지 자립축은 다음과 같다.

· 돌봄자립 - 공동체 기반 상호돌봄 체계 구축
· 식량자립 - 지역 먹거리 생산·유통 자급 체계 확립
· 마을대학 - 생산시민의 역량을 키우는 지역 교육공동체

주최 측은 현실을 원망만 하지 말고 봉기를 준비하는 대열에 합류해 달라며, 추억과 낭만에 젖은 진보가 아닌 실질적 생산 활동과 지역 자립을 통해 정치 주권을 되찾는 ‘생산시민 조직화’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토론회는 그 첫 번째 불꽃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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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