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는 지난 7일 부산광역시 주관 '2023년 일자리 창출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사업비 1천만 원을 확보했다.
부산시는 2023년 구·군 일자리 창출 사업 평가를 통해 16개 구·군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자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항목은 ▲일자리 창출 추진체계 구축, 노력도 및 우수사례 분야 ▲재정 일자리 창출, 구·군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공근로 사업 등 일자리 창출 사업추진 분야 ▲민간 부문 일자리 지원 분야 ▲사회적기업 육성 ▲창업 지원사업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일자리 창출 업무추진 전반에 대한 6개 분야 15개 항목의 종합 평가가 이루어졌다.
금정구는 일자리 창출 추진체계 구축, 노력도 및 우수사례 분야, 창업 지원사업, 공공부문 등에서 고루 좋은 점수를 받고, 금정구만의 특색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올 한해 구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거둔 성과가 일자리 창출 사업 평가에서도 우수상 수상이라는 뜻깊은 결실로 이어져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일자리 사업을 더욱 확대 추진해 일자리 걱정 없는 금정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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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철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