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 www.kg-mobility.com , 이하 KGM)가 준중형 전기 SUV 코란도 이모션을 코란도 EV로 네이밍을 변경하고 성능은 물론 상품성을 개선해 오는 6월 새롭게 출시하고 추가한 택시 모델에 대해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가성비 면에서 경쟁 모델을 압도하고 전기차 중형 택시 기준을 충족한 택시 전용 트림을 추가하고 오는 5월까지 사전계약을 받는다.
코란도 EV 택시 사전계약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일시불 구매 고객에게는 코란도 EV 전용 타이어(18’)를 보증기간 내 1회 무상 교환해주며, 할부 상품 이용 고객에게는 선수금 50% 납입 시 무이자 60개월의 혜택을 제공하여 1일 8천원대의 파격적 금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152.2kW 전륜 구동 모터와 최적의 토크 튜닝을 한 감속기를 통해 최고출력 207마력(ps)과 최대토크 34.6kgf•m의 동력성능을 바탕으로 파워풀한 드라이빙 성능을 구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택시 전용모델인 만큼, 택시 미터기 장착을 위한 사전 배선 작업과 바닥 오염 방지를 위한 PVC 플로워 매트, 겨울철 주행가능거리 축소 방지를 위한 개별 히팅시스템 등을 추가 적용하여 택시 운전자들에게 강하게 어필할 수 있는 상품성을 갖추었다.
코란도 EV의 판매 가격은 출시 시점에 최종 결정 예정이며, 택시 모델은 사전 계약으로 인해 판매가격을 ▲개인택시 간이과세자는 3,930만원~3,980만원 ▲법인/개인택시 일반과세자는 4,323만원~4,378만원 수준으로 지역별 전기차 보조금에 따라 2천만원대로 구입 가능한 가성비 있는 가격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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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