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업 CES 혁신상 역대 최다수상(’23년 5개사 → ’24년 8개사)
대구광역시는 지역 혁신기술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2024년 1월 8일(월)부터 지역기업 16개사와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 2024)에 참가한다.
행사 초기에는 TV, PC 등 소비자 가전제품을 중심으로 전시하다가 스마트폰으로 대표되는 2010년대 모바일 혁명을 기점으로 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여러 산업 분야로 전시 범위를 확대하면서 가장 빨리 그해의 최신기술 동향을 파악하는 글로벌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선정한 CES 2024의 주제는 ‘All Together, All On’이다. 모든 산업 분야에서 AI(인공지능)를 비롯한 첨단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전 지구적인 과제를 해결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최 측 통계에 따르면 150개국, 4,000개 이상의 기업이 전시회에 참가할 예정이며, 한국의 경우 미국(1,148), 중국(1,104)에 이어 700개 이상의 대기업 및 벤처창업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CES 2024 대구기업 공동관에는 에너캠프, 보국전자, 유엔디 등 16개 혁신기술기업이 인공지능, 모빌리티, 로봇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전시해 바이어와 투자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특히 보국전자와 엘유엘코리아는 각각 AI 기능이 탑재된 Deep Sleep 체험관과 전기자전거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제6기 ‘대구시 4차산업청년체험단’을 운영해 지역 청년 30명에게 CES 2024 참관과 실리콘밸리 벤처 스타트업 생태계 탐방 기회를 부여해 최신 신기술 체험과 글로벌 진출에 대한 도전정신과 꿈을 키워줄 예정이다.
이번 CES 출장단을 이끄는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2024년 혁신상 최다 수상은 생성형 AI 등 급변하는 기술환경 변화에 지역 혁신기업들이 나름 잘 적응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수상 성과를 바탕으로 CES 기간 동안 최고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초기에는 TV, PC 등 소비자 가전제품을 중심으로 전시하다가 스마트폰으로 대표되는 2010년대 모바일 혁명을 기점으로 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여러 산업 분야로 전시 범위를 확대하면서 가장 빨리 그해의 최신기술 동향을 파악하는 글로벌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선정한 CES 2024의 주제는 ‘All Together, All On’이다. 모든 산업 분야에서 AI(인공지능)를 비롯한 첨단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전 지구적인 과제를 해결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최 측 통계에 따르면 150개국, 4,000개 이상의 기업이 전시회에 참가할 예정이며, 한국의 경우 미국(1,148), 중국(1,104)에 이어 700개 이상의 대기업 및 벤처창업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CES 2024 대구기업 공동관에는 에너캠프, 보국전자, 유엔디 등 16개 혁신기술기업이 인공지능, 모빌리티, 로봇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전시해 바이어와 투자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특히 보국전자와 엘유엘코리아는 각각 AI 기능이 탑재된 Deep Sleep 체험관과 전기자전거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CES 2024에서는 작년 5개에 그쳤던 ‘CES 혁신상’을 대구기업 8개사*가 수상해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전 세계 혁신제품 중 기술성, 디자인,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국제적 기술 공신력 확보가 필요한 해외 진출 준비 기업들에는 큰 의미가 있는 상이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제6기 ‘대구시 4차산업청년체험단’을 운영해 지역 청년 30명에게 CES 2024 참관과 실리콘밸리 벤처 스타트업 생태계 탐방 기회를 부여해 최신 신기술 체험과 글로벌 진출에 대한 도전정신과 꿈을 키워줄 예정이다.
이번 CES 출장단을 이끄는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2024년 혁신상 최다 수상은 생성형 AI 등 급변하는 기술환경 변화에 지역 혁신기업들이 나름 잘 적응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수상 성과를 바탕으로 CES 기간 동안 최고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천타임스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