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5주년 리마인드 'ESG 친절 3S' 선포식 개최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지난 24일 '친절 3S 운동' 5주년을 맞이해, '5주년 리마인드「ESG 친절 3S」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친절 3S 운동'은 고객만족도의 획기적인 향상을 도모하고 구민에게 감동을 주는 친절 행정을 달성하기 위해 수영구에서 2019년부터 구상한 시책이다.

민원 응대 시 자리에서 일어나(Stand-up), 미소를 짓고(Smile), 먼저 말을 건네는(Speak) '친절 3S'를 전 직원이 실천하며 수영구에서의 경험을 친절함으로 채우기 위해 노력해 왔다.

올해부터는 '수영구형 ESG 행정체계'에 맞춰 친절 3S의 최종 목표를 '고객 만족'으로 설정했다. 이날 펼친 선포식에서 직원들은 'Smile(민원 응대 시 웃으면서 맞이하고), Smart(이해하기 쉽고 정확하게 설명하며), Satisfaction(민원인의 마음을 만족시키기)'을 외치며 한층 새로운 친절서비스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목소리를 모았다.

특히 온고지신(溫故知新)을 주제로 지난 5년간 추진해 온 '친절 3S 운동'의 본질과 추진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새롭게 추진할 'ESG 친절 3S'의 결의를 다지는 카드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더불어 토크 콘서트를 곁들인 팝페라 공연을 즐기며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함께 나누고, 직원들이 음악을 통해 에너지를 충전하는 등 색다른 교육 방식으로 만족도를 더욱 드높였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올해 새롭게 바뀐 친절 행정을 통해 구민들의 구정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스마트한 ESG 행정, 앞서가는 수영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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