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지원하는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바로마켓'이 시민들의 풍성한 설연휴를 위해 할인행사를 시행한다.
매주 화, 수요일, 서울경마공원 출입로에서 열리는 바로마켓은 수도권 대표 직거래 장터다.
4호선 경마공원역과 인접한 접근성으로 지난해에만 80만 명의 시민들이 바로마켓을 이용했다.
시민들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농가에게는 새로운 소득을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며 도농상생을 실현 중이다.
연휴를 목전에 둔 오는 6일(화)과 7일(수), 바로마켓 장터 내 설맞이 선물대전 코너에서는 할인된 가격으로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사과, 배, 곶감 등 과일류를 비롯해 각종 장류와 김, 버섯, 농수산 가공품 등 다양한 상품들을 시중보다 최대 50%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선물대전 택배접수는 6일(화) 16시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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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