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부산항, 전 부두 대상 전자인수도증 전면도입

- 3개 터미널에 홍보부스 설치 운송기사에 도입계획 안내 앱설치 지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 는 전자 화물인수도증 (전자인수도증e-slip)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해 운송기사를 대상으로 월 초부터 월 말까 3 4지 북항의 부산항터미널 신항의 에이치엠엠피에스에이신항만과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 에 홍보부스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자인수도증은 컨테이너 터미널 게이트 입구에서 발 급하던 기존의 종이 인수도증을 모바일 앱 올컨 ( 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디지털화한 것이다. 이를 통해 운송기사는 터미널 진입 때 게이트 입구에서 정차할 필요 없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고 환경 보호에도 도움이 된다 



 
부산항만공사는 오는 7월 1일부터 부산항 모든 터미널을 대상으로 전자인 수도증을 전면 적용하기에 앞서 단계적 도입을 통해 현장의 업무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BPT는 4월 HPNT 와 는 5월부터 각각 북 신항을 대표해 선제적으로 전자인수도증을 도입 의무 적용할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는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운송기사들에게 부산항 전자인수도증 의무적용 계획을 안내하는 동시에 신규 가입자들의 앱 설치 및 회원가입을 도와주고 기존 가입자들의 앱 사용에 관한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질 ,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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