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이왕병원이 지역사회 복지 체계와 첨단 의료 기술을 결합해 경제적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무릎 건강 회복을 위한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서울이왕병원(대표원장 이승원·왕배건)은 11일 인천광역시 사회서비스원(원장 조대흥)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정보 부족으로 적기 치료를 놓치는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의 관절 건강 증진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서울이왕병원은 보건복지부 수행 기관인 ‘노인의료나눔재단’ 협력병원으로서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만 60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해당 어르신들은 병원을 통해 수술비 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아 경제적 부담 없이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의료 기술 측면에서는 인천 지역에서 드물게 ‘마코(Mako)’와 ‘로사(ROSA)’ 두 종류의 첨단 인공관절 수술 로봇을 동시 운영하며 전문성을 높였다.
▲ 마코(Mako):3D CT 영상을 바탕으로 정교한 수술 계획을 수립하며, ‘햅틱 기술’을 통해 계획 범위를 벗어난 손상을 차단하는 데 탁월하다.
▲ 로사(ROSA):실시간으로 환자의 해부학적 구조와 인대 균형을 파악해 최적의 정렬을 맞추는 데 강점이 있다.
서로 다른 특성의 로봇 2종을 모두 보유함에 따라, 환자의 관절 변형 상태와 뼈 구조, 인대 탄력도에 최적화된 로봇을 선택하는 ‘환자 맞춤형 듀얼 로봇 수술’ 시스템이 가능해졌다.
서울이왕병원 이승원·왕배건 대표원장은 “인천사회서비스원과의 협력으로 더 많은 어르신께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마코와 로사 로봇을 활용한 정밀 수술에 따뜻한 나눔을 더해 지역 어르신들이 다시 건강하게 걸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인천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성춘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