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최북단 황금어장 -저도, 5일 첫 입어

- 저도어장 출어선 점호방식(통신점호) 변경, 52년만 어업인 불편사항 해소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동해안 최북단에 위치한 저도어장에서‘4. 5.(금) 첫 입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저도어장은 북방한계선(NLL)과 조업한계선 사이에 위치한 최대 황금어장으로, 매년 4. 1.부터 12. 31.까지 9개월 간 조업이 이루어지며, 크고 맛이 월등하여 전국적으로 유명한 대문어를 비롯한 대게, 해삼, 해조류 등 어업인 및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어종이 어획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어업지도선(87톤)을 상시 배치하고 해군, 해경에서도 어선안전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고성군 및 고성군수협에서는 저도어장 입어 어업인을 대상으로 어선안전조업 및 월선 방지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조업구역 이탈 방지를 위한 경계부표 설치를 완료했다.


저도어장의 최초 개장은 1972년 4월 1일이며, 당시인 70년대 초에는 간첩활동의 우려와 무전기를 보유하지 않은 선박들이 많아 안보측면에서 원시적인 시각점호를 받고 입어를 할 수 밖에 없었으나, 현재 모든 어선들이 의무적으로 무선설비를 설치하고 있기에 올해 부터는 저도어장 입어절차(점호방법)를 시각 점호에서 통신 점호로 변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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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