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엘라스트(E’LAST)가 데뷔 첫 정규 앨범을 통해 성장세를 제대로 입증해 보인다.
엘라스트는 오는 5월 2일 오후 6시 첫 번째 정규앨범 ‘EVERLASTING(에버레스팅)’으로 컴백한다.
엘라스트는 ‘영원한’, ‘변치 않는’이라는 뜻을 내포한 ‘EVERLASTING’에서 만들어진 팀명과 동명의 앨범을 들고 돌아온다. 이번 신보는 시간적 영원함(Eternity, 이터니티)과 공간적 영원함(Infinity, 인피니티)을 함께 담아내며 엘라스트만의 상징성과 세계관을 보여줄 예정이다.
엘라스트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였던 지난 2020년 데뷔한 뒤 그해 미니 1집 ‘Day Dream(데이 드림)’과 미니 2집 ‘Awake(어웨이크)’를 연이어 발매하는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들로 팬들을 만나왔다.
이후 엘라스트는 ‘2021 한류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대중가요 부문 수상을 비롯해 각종 글로벌 차트 최상위권 진입하는 등 가요계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나아가 남미 투어와 일본 콘서트 등 글로벌 시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엘라스트는 단시간에 단독 콘서트, 해외 투어와 프로모션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같은 해 데뷔한 많은 팀들 속에서도 돋보적인 활약상을 보여줬다. 특히 데뷔 4년 차에 접어든 올해, 첫 정규 앨범 발매로 가파른 성장세를 다시 한 번 입증해 보일 계획이다.
엘라스트가 첫 정규에서 선보일 타이틀곡 ‘Gasoline(가솔린)’은 황폐함만이 남은 디스토피아에서 탈출하기 위해 온몸이 부서질 때까지 어둠을 밝혀내고, 유토피아를 향해 달려가는 여정을 담은 강인하고 에너제틱함이 돋보이는 곡이다.
엘라스트는 앞서 밀리터리 룩 콘셉트 포토와 정규 앨범에 대한 멤버들의 포부를 담은 스포일러 비디오 등 컴백을 앞두고 다채로운 티저 콘텐츠를 공개하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엘라스트의 첫 번째 정규앨범 ‘EVERLASTING’은 오는 5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사진 제공 = 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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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국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