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폐기물 처리 중 발생된 여열 활용 재배한 카네이션 활용 찾아가는 환경교육 추진
▲인천해원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환경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인천환경공단제공)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7일 어버이 날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라자원환경센터에서 생활폐기물 처리 중 발생되는 여열을 활용해 운영하고 있는 온실에서 재배한 카네이션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또, 어버이 날의 의미를 함께 알아보고, 부모님께 드릴 카네이션에 감사 메시지도 작성하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이날 청라 해원초등학교와 연수구 청량초등학교를 방문해, 내일은 송도 첨단초등학교 교육을 마지막으로 약 1,000명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할 계획이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학생들에게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 하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환경해설사와 함께 다양한 환경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환경기초시설이 주민들의 공공시설로 인실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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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