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혹서기 안전사고 예방나서..이용객 대상 캠페인 운영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송도스포츠파크 이용객을 대상으로 혹서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민편익시설 송도스포츠파크 이용객을 대상으로 중·장년층의 심혈관계질환 예방 체조와 청소년 및 어린이에게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교육 등 대상별 맞춤명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이와 함께 최근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환경기초시설 환경교육의 시간도 가지며, 송도 자원순환센터의 부대시설인 주민편익시설 이용을 통해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송도 자원순환센터의 주민편익시설인 자원순환지원센터 송도스포츠파크는 매년 약 40만명의 시민들이 즐겨 찾는 친환경 나들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환경기초시설에서 다양한 시민참여 서비스를 제공하여, 우리 생활 속에 꼭 필요한 시설, 친환경 기초시설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꾸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지원센터는 수영장/잠수풀/캠핑장/Par3골프장 등 으로 조성된 송도스포츠파크(주민편익시설)와 인천시 중구, 연수구에서 유입되는 재활용 쓰레기를 처리하는 자원회수시설(50톤/일)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시민들께 깨끗한 환경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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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