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계산국민체육센터 10月 ‘재개관’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 9월 24일부터 온라인 선착순 접수 시작


인천시설공단은 계산국민체육센터가 7개월간의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10월 2일 재개관 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종합건설본부와 인천시설공단이 함께 진행한 이번 공사는 2002년 개관 이후 노후화된 기계설비를 교체하고, 실내 천장 석면 철거 및 샤워장 개보수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체육 시설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센터가 재개관함에 따라 헬스, 수영(일자유수영), 휘트니스 프로그램 등 총 69개 강좌의 수강생을 9월 24일(화)부터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모집한다.

인천시설공단은 “새롭게 출발하는 계산국민체육센터에서 많은 시민이 체육 활동을 즐기며 건강과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접수 및 운영 프로그램 관련 문의 사항은 홈페이지(insiseol.or.kr/sport/gyesan/)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계산국민체육센터(032-456-2671)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인천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