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함께 9월 27일부터 29일, 3일간 서울 성수동에서 인천관광기업제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관광기업의 상품 홍보와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해 연남동에 이어 올해에도 유동인구가 많고 팝업스토어 개최지로서 인기가 높은 성수동에서 진행하여 인천관광에 대한 폭넓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21개의 인천관광 기업의 관광 굿즈를 선보일 예정으로, 대불호텔·동화마을 등 관광지 스티커, 백령도 물범·저어새 업사이클링 키링. 강화도 고구마 껍질 마스킹 테이프, 강화도 화문석 왕골 그립톡 등 인천의 특색을 담은 상품들을 준비했다.
‘복작복작 하루상점’을 테마로 한 팝업스토어는 방문객들이 인천관광기업의 상품을 통해 인천에서‘어떤 하루’를 보낼 수 있는지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모바일 콘텐츠와 연계해 조성됐다.
팝업스토어를 찾는 방문객들은 추억의 행운 뽑기, SNS 해시태그 인증, 방문 후기 인증 이벤트 등을 통해 기념품, 관광바우처 등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 김태현 관광산업실장은“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함께 엄선한 지역 관광기업들의 특색 있는 상품들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성수동에서 행사를 진행한다”며 “금번 행사가 인천관광에 대한 관심과 지역 방문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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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